소소한 나의 일상

점심때 이 무더위에 잠깐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얼굴은 벌겋게 열이 오르고 허기는 지고

밥통에 밥은 없고...

그때 어제밤 본 마이리틀텔레비젼의

백종원님의 볶음라면이 생각났습니다

백종원님의 초간단 고급진 레시피

볶음라면

준비물은 집에 다 있는거에요

라면, 파, 식용유

백종원 볶음라면

냄비에 적당량 물을 넣고 라면을 끓입니다

후레이크도 넣어야하는데 전 안넣었습니다

한번더 볶아야 되기 때문에 좀 덜 익었을때

물을 따라버리고

식용유(올리브유는 안된답니다), 스프 반정도, 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파를 많이 넣을걸 그랬습니다

먹어보니 파 향이 좋고 식감도 좋아서

 더 많이 넣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설겆이 귀찮아서 냄비째 흡입했습니다

다음엔 파 많이, 또 다른 채소도 넣고 해봐야겠습니다

백종원 볶음라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