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산행을 설산 산행으로 시작합니다

일요일 출발하려다
월요일 눈소식에
하루 더 기다려 출발했습니다

운문령에 주차후
들머리부터 아이젠 착용후 등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초입부터 눈꽃이 장난 아닙니다


쌀바위 도착

요즘 거의 매일 건조주의보에
올 해는 눈을 못 볼 것 같았는데

이렇게나 멋진 설산을 또 볼 수 있다니

가지산 정상까진 못 갔지만
쌀바위 구간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멀리 가지산 정상도 찍어봅니다

쌀바위대피소에서 어묵도 먹고
잠시 몸을 녹이고 하산합니다

잠시 파란 하늘을 조금 보여줍니다









상운산 갈림길과 쌀바위 구간이
가장 이쁩니다

눈꽃이 멋진 소나무


하산길에 언양 방면


어느 분이 만들어 놓은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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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보기 힘든 울산에서
올해도 멋진 설산 산행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